본문 바로가기
Buen Dia/리뷰

북클럽문학동네 5기 웰컴키트 언박싱

by 은하수거닐다 2022. 4. 9.
반응형

북클럽문학동네 5기 웰컴키트 언박싱

 

썸네일

 

+ 북클럽문학동네 5기 신청 포스팅

북클럽문학동네 5기 신청

 

북클럽문학동네 5기 신청

https://www.munhak.com/bookclub/intro.php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한정판) www.munhak.com 올해 목표 중에 민음사랑 문학동네 북클럽 신청하기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문학동네의 북클럽을 신청했다

likethedawn.tistory.com

+ 북클럽문학동네 5기 송년키트 언박싱 포스팅

북클럽문학동네 5기 송년키트 언박싱

 

북클럽문학동네 5기 송년키트 언박싱

북클럽문학동네 5기 송년키트 언박싱 송년키트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문자로 주소를 확인하라는 문학동네의 문자를 보고 알았다. 사실 웰컴키트로 온 네 권의 책 중 다 읽은 게 한 권 밖에 없어

likethedawn.tistory.com

 

 

북클럽문학동네 5기 박스
read more, write better
더 많이 읽고, 더 잘 쓰는 일 년
책을 읽다 + 사람을 잇다

 

북클럽문학동네 5기의 표어가

 

✔ READ MORE, WRITE MORE

✔ 더 많이 읽고, 잘 쓰는 일 년

✔ 책을 읽다 + 사람을 잇다

 

인가보다. 제일 눈에 띄는 표어다.

 

 

북클럽 가입 한 권의 책 기부
이 문구는 박스를 열자마자 감동이었다.
인스타그램을 안해서 인스타그램을 하나 개설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인스타그램을 안 해서 독서용 인스타그램을 개설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나는 블로그만 하니 블로그에 적어야겠다.

#문학동네

#북클럽문학동네

#웰컴키트

 

 

언박싱
책을 담은 면주머니
책을 담은 면주머니

 책을 담은 면 주머니. (에코파우치 이런 단어는 때려치운다.) 크기는 사진상으로는 작아 보이는데 A4용지 두 장을 가로로 해서 이어놓은 사이즈보다 좀 더 가로가 길다.)

 

 

북클럽문학동네 5기 웰컴키트 책

 

✔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우리가 사랑하는 은희경 명단편

✔ 선택도서 1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 선택도서 2 : 최소한의 선의

 

 제 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읽고 싶었던 책인데 매년 사려고 마음먹어도 장바구니에 들어가지 않는 책이다. 이번에는 어떤 책들이 작품집에 실렸을까 궁금하다.

 

우리가 사랑하는 은희경 명단편

 사실 은희경 작가님은 <새의 선물>을 읽고 난 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다음에 의도적으로 은희경 작가님의 작품을 걸렀다. <새의 선물>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소시오패스가 바라보는 피폐한 세상과 남에게 잔인한 어른들의 시선'으로 기억된다. <우리가 사랑하는 은희경 명단편>이 은희경 작가에게 자리 잡힌 내 색안경을 바꿔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선택도서 1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유튜버 겨울서점의 추천으로 읽으려고 리디북스 장바구니에 넣어놨던 책이다. 이번에 북클럽문학동네 5기를 신청하며 선택도서로 주문했기에 리디북스 장바구니에서 뺏다. 제일 기대되는 책이다.

 

+ 독서 후기 포스팅 : [천문학/에세이] 심채경,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문학동네 (tistory.com)

 

[천문학/에세이] 심채경,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문학동네

[천문학/에세이] 심채경,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문학동네 종이책 정가 : 15,000원 읽은 기간 : 2022.08.29.~31. 1. 여는 글  1)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 유튜버 겨울서점님의 영상을 보고 읽

likethedawn.tistory.com

 

 

선택도서 2 : 최소한의 선의

 사실 선택도서 1에는 선택하고 싶은 책들이 다섯 권 정도여서 선택도서 1의 항목에선 고르고 싶은 책이 많았고 선택도서2에선 내가 읽은 책이거나 아님 아예 제목도 처음 들어보는 책들이어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모르는 책들의 비중이 많았기에 책 하나하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고 골랐다. 책의 띠지에 <개인주의자 선언>을 집필한 작가라고 하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다섯권이 넘는 책) 중에 한 권이 이진우 님의 <개인주의를 권하다>가 있다. 띠지에 홀려서 선택도서 2로 선택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이진우 님의 <개인주의를 권하다>를 다 읽고, 문유석 작가의 <개인주의자 선언>을 읽고, 마지막으로 <최소한의 선의>를 읽으려고 한다.

 

 

 

북클럽문학동네 5기 책 이외의 물품

 

책 이외의 물품
책 이외의 물품

 

 종이봉투 안에 있었던 책 이외의 물품들이다.

 

1. 기록이 시가 되는 노트 vol.2

노트

 

 노트 제목이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이다. 북클럽문학동네가 꿈꾸는 바는 북클럽 가입자나 문학동네의 독서가들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쓰는 세상을 원하는 게 아닐까. 노트도 문학동네시인선 시리즈처럼 생겼다.

 

노트 안
노트 안
노트 안 : 나의 서재
노트 안 : 스티커

 노트 안에 있는 스티커들이다. 스티커에 적힌 글이 문학동네 시인선 시리즈의 책 제목들과 같다. 책 덕후가 책 읽고 글도 쓰길 바란다는 아름다운 마음이 담겨 있다. 스티커를 보니 저 책들을 가지도 싶은 구매욕구가 들어서 내 텅 빈 통장을 바라보고 잠시 지름신을 식혔다. 근데 블로그에 후기 포스팅을 보면서 다시 구매욕구가 오르는 걸 보아하니 한 달에 한 두 권씩이라도 책을 지를 듯하다. 책덕후의 마음을 알아보는 담당자, 좀 무섭다. 특히 마지막의 <뚱한 펭귄처럼 걸어가다 장대비 맞았어>는 매번 내 장바구니에 들어가서 살까 말까 하는 책인데 이번 달 구매책으로 이 책이 첫 번째가 되지 않을까.

 

 

2. 리딩 가이드(feat. 우리가 사랑하는 은희경 명단편)

 

리딩가이드 우편
이번 북클럽 담당자가 은희경작가를 팬질하는 모습
가이드1
가이드2

 은희경 작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위에서 밝히긴 했는데 이번 북클럽문학동네가 아주 명백한 의도로 은희경 작가를 팬질하는 담당자가 구성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그 강요가 부담스럽긴 한데 또 이런 리딩가이드를 보니까 읽고 싶은 욕구가 올라온다. 어쨌든 힘들었던 <새의 선물>을 읽은 지는 몇 년이 지났으니까 말이다.

 

 

가이드3

 

 이번 북클럽 웰컴키트보고 은희경 작가를 덕질하는 북클럽 담당자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부분. 이거 거의 광기인데. 완독인증까지 보면 '책덕후님들 완독인증도 할 수 있어요! 하고 싶어 죽겠죠? 빨리 읽으십셔!' 하는 소리 없는 외침이 들린다. 좀 무섭다. '북클럽 구매자들 모두를 은희경 작가 덕질하게 만들겠습니다.' 하는 포부가 잘 느껴지는 리딩가이드였다.

 

 

3. 북클럽문학동네 5기 멤버십 카드

 아무리 아날로그를 벗어나 디지털로 간다고 해도 아쉬운 게 손에 닿는 촉감이다. 그걸 명백히 보여주는 덕질 끝판왕이 멤버십 카드. 가수를 덕질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한 해씩 팬클럽에 재 가입하는 건 매번 변하는 이런 멤버십 카드에 대한 소장욕구도 있다. (내 본진께서는 코로나 이후로 전염병에 대한 염려로 팬클럽 새 기수를 뽑는 것도 안하시고 더군다나 앨범을 안 내셔서 난감할 따름이다.)

 

멤버쉽 카드
멤버쉽 카드 뒷면

 

 멤버쉽 카드가 꽂혀있던 곳 옆에는 완독 플랫폼 독파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도 있다. 그건 사진 찍지 않았다. (왜? 쿠폰 번호는 소중하니까.)

 

 

+ 함께 있던 안내책자

 

안내책자1
안내책자2
안내책자3
안내책자4

 

 

4. 커피드립백 2개

카페콤파 커피드립백
커피드립백 정보

 

빨간색 커피드립백은 에티오피아 40%, 콜롬비아 40%, 브라질 20%

노란색 커피드립백은 에티오피아 100%

라고 한다.

 

 아직 마셔보진 않았지만 에티오피아 100%인 노란색 커피드립백이 내 취향이 아닐까 궁예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티오피아 원두커피! 산미 가득한 에티오피아 커피가 아닐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