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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요일에 비둘기 자세 검색하다가 했던 자세가 잘 안나오던데 그 이유를 알았다. 비둘기 자세를 검색하면 흔히 나오는 자세는 왕비둘기 자세였고, 월요일 했던 자세는 반비둘기 자세라고 쌤이 말씀해주셨다.
+ 월요일 반비둘기자세 후기
2.
오늘은 월요일보다 처음 비둘기자세 준비할 때 잘 안됬는데 내 느낌상 고관절을 열 때 제대로 안 열어줘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끈 가지러 간다고 자세가 다 흐트러져서 더 안 잡혔다. 오른쪽에 뒤를 이어 왼쪽으로 왕비둘기 자세를 했는데 이땐 고관절 여는 자세를 할 때 좀 더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그랬더니 오른쪽 할 때보다 좀 더 쉽게 비둘기자세를 성공했다. 오늘 했던 왕비둘기 자세가 어려웠던 건 고관절 푸는 것도 있었지만 팔동작이 좀 힘들었다. 특히 팔뚝을 귀 양옆으로 딱 붙이고 뒤에 90도로 접힌 발에 묶인 끈을 잡아야했는데 팔이 넘 힘들었다. 그래도 초보자들이 많아서 검색해서 나오는 왕비둘기 자세처럼 완전 정석적으로 손으로 발을 잡진 않아서 그나마 할 만했다. (끈 최고!)
3.
처음에 할 때 못했던 오른쪽과 달리 왼쪽은 통증이 은은하게 남아있어도 시원하게 몸이 풀린 느낌인데 오른쪽은 뭔가 아무것도 없다. 자세를 성공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다음엔 둘 다 잘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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