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2 월요일은 반비둘기자세, 오늘은 왕비둘기자세 1. 월요일에 비둘기 자세 검색하다가 했던 자세가 잘 안나오던데 그 이유를 알았다. 비둘기 자세를 검색하면 흔히 나오는 자세는 왕비둘기 자세였고, 월요일 했던 자세는 반비둘기 자세라고 쌤이 말씀해주셨다. + 월요일 반비둘기자세 후기오늘도 힘들었다 오늘도 힘들었다오늘도 다리찢기는 힘들었다. 이제 쌤 눈에 '다리 못 찢는 사람 = 나'가 공식으로 잡아진 것 같다. 무리한다 싶으면 조금 안으로 다리를 넣어도 된다며 말씀해주셨다🤣🤣🤣 다리가.. 90도 이상likethedawn.tistory.com 2. 오늘은 월요일보다 처음 비둘기자세 준비할 때 잘 안됬는데 내 느낌상 고관절을 열 때 제대로 안 열어줘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끈 가지러 간다고 자세가 다 흐트러져서 더 안 잡혔다. 오른쪽에 뒤를 이어 .. 2024. 11. 20. 볼과 요가링 수업 1.어제 수업에서 척추 중간에서 살짝 아랫쪽이 아프다고 했는데 오늘은 등 위쪽이 다 아프다. 다리 운동 위주였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상체 운동이 더 많았다. 팔뚝에서 어깨, 승모근, 그리고 날개뼈 있는 곳까지 아프다. 하핫. 원래 요가 이런가..? 2. 그리고 요가링을 한번도 안 써봤기에 종아리 알 빼는 건 줄 알았는데 오늘 꼬리뼈부터 차츰차츰 올라가면서 골반을 들어올리는 브릿지를 계속 했는데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넘 힘들었다. 초보자라서 그런지 브릿지에서 골반을 평평하게 정렬시키는게 너무 힘들었다. 게다가 볼이 지지대(?)처럼 있다가 나중엔 무릎 사이에 넣고 허벅지 운동까지 같이해서 죽는 줄 알았다. 덕분에 배랑 허벅지가 후들후들거린다. 3. 수업 마치고 계단 내려올 때 다리가 후들후들 거렸다. 그리고.. 2024. 11. 19. 오늘도 힘들었다 오늘도 다리찢기는 힘들었다. 이제 쌤 눈에 '다리 못 찢는 사람 = 나'가 공식으로 잡아진 것 같다. 무리한다 싶으면 조금 안으로 다리를 넣어도 된다며 말씀해주셨다🤣🤣🤣 다리가.. 90도 이상 각이 커지질 않는다ㅠㅠ 그나마 다리를 양옆으로 한 발씩 운동한 다음에 한 발은 접고 한 발은 뒤로 쭉 뻗는 자세랑 뒤로 뻗은 발을 팔 안쪽에 걸어서 머리 뒤로 손을 마주 잡는 자세를 했다. 찾아보니 비둘기 자세..? 이 동작인 것 같다. 양옆으로 다리찢기도 못하는 쩌리인데 의외로 이 자세들은 다 가능해서 속으로 '왜 이게 되지?' 하면서 약간 갸우뚱했던 것 같다. 의외로 골반 수평도 잘 잡고(못 할 줄 알았음..!), 뒤로 뻗은 다리를 직각으로 들어서 손이 잡히기도 해서 '이게 된다고..?'하면서 신기한 경.. 2024. 11. 18. 애플 유선 이어폰 / 애플 이어팟 라이트닝 커넥터 A1748 후기 애플 이어팟 라이트닝 커넥터 A1748 후기무선 에어팟을 몇 년 동안 썼더니 유선 이어폰이 그리워졌다. 이젠 동그란 이어폰잭이 맞지 않아서 구입한 유선 이어폰, 이어팟 라이트닝 커넥터. 아직 아이폰13프로라 라이트닝 커넥터인 에어팟을 샀다. (근데 아이패드용 C타입 유선 이어폰도 샀다ㅠㅠ 이건 다음 포스팅으로..!) 유선 이어폰을 오랜만에 사용하니 충전 안해도 되는 점이 너무 좋다ㅠ 무선 이어폰은 몇 년 동안 사용했더니 블투 연결이 계속 끊어져서 정이 안가고 있다. 사람 많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다가 계속 블투 끊어졌는데 그 이후로 계속 블투가 처음 시도할 때 끊어진다. 휴대폰으로는 연결되었다고 뜨는데 연결 끊어져서 블루투스를 해제한 다음 다시 연결하면 그때 연결이 되어서 넘 속상하던 차에 걍 유선이어.. 2024. 11. 17. 예쁜 단어를 좋아한다 최근에 물고기가 아닌 물살이로 바꿔불러야 한다는 글을 읽은 적 있다. + 관련 글‘물고기’가 아닌 ‘물살이’로[우리말 생각/신지영]|동아일보 ‘물고기’가 아닌 ‘물살이’로[우리말 생각/신지영]지난봄,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임이 있었다. 모두 네 명이 회원인 모임이다. 회원 넷 중 셋은 학과 선후배 사이로, 그 셋과 나는 사제지간으로 처음 만났다. 졸업 후에도 만남…www.donga.com 잘 생각해 보니 뭍에 사는 동물은 살아 있을 때 고기라고 불리지 않는다. 우리는 살아 있는 소, 돼지, 닭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반면에 살아 있는 물속 척추동물은 식재료가 아닌데도 고기라고 불린다. 물속 척추동물은 생명체로 우리 앞에 있을 때에도 잠재적 식용 대상으로만 취급되어 온 것이.. 2024. 11. 16. 요즘 관심 있는 것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아도 너무 관심이 많다. 계속 잠잠하더니 요즘에 관심이 생긴 건 캠핑. 처음에 유튜버 플랜디님의 휴양림 백패킹을 보고 나도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 여러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면서 뭘 살지 궁리중이다. 이게 진짜 관심사가 계속해서 옮겨가니까 돈이 계속 깨지는 것 같다. 친구들이 우스갯소리로 그 정도로 관심사가 많은데 명품에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아니었음 파산했을 거라 했는데 맞는 말 같다. 근데 캠핑은... 캠핑도 파산하는 게 아닐까..? 가격이 장난 아닌데..? 그나마 우드 감성 이런 건 관심이 없고, 백패킹도 화장실 없는 노지까지 가서 백패킹하는 건 관심 없다. 휴양림이나 잘 관리된 캠핑장 같은 곳에서 솔캠하고 싶다. 근데 나란 인간은 온도가 30도 이상, 0도.. 2024. 11. 15. 요즘 따라하고 있는 알리오올리오 원팬파스타 사진 찍은 줄 알았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요즘 유튜버 삼플식당님의 알리오올리오 원팬파스타를 따라하고 있다. 삼플식당님의 원팬파스타 레시피 모음집이 내 유튜브 피드에 뜨길래 들어갔다가 제일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게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여서 따라했다. + 따라한 영상https://youtu.be/rqKA8lzBHc8?si=LvSNPKqtwecNZ56L 요즘 스텐팬을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스텐팬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을까 계속 궁리하다가 이 영상을 보고 '이거다!' 하면서 따라하고 있다. 스텐팬이라 재료 꺼내기 전에 불부터 약하게 올리고 한 1-2분 정도 지나면 올리브오일 4바퀴 (영상엔 올리브오일 4스푼이지만..!) 정도 돌리고 거기서 1분 정도 놔뒀다가 잠시 불을 끄고 1-2분 있다가.. 2024. 11. 14. 수요일 휠요가 오늘은 다행히도 요가 수업에 갔다! 수요일은 휠요가다.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배우는 동작은 '아사나'라고 하셨다. 일단 몸을 푸는 동작부터 힘들었고(..) 휠에 척추가 동그랗게 감겨야 하는데 나는 왜 반도 안 감기는 것 같고(..) 전날 수업을 쉬었더니 몸이 더 굳어버린 모양이다. 그나마 다리 고관절 푸는 동작을 할 때 조금 각도가 늘었다는 게 소소한 다행이다. 수업을 듣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개미눈꼽만큼 늘었긴 하지만 말이다. 원래 다리를 양쪽으로 쭉 폈을 때의 각도는 90도였는데 95도 정도로 늘었닼ㅋㅋㅋ 바로 옆에 고수가 계신데 선생님처럼 다리를 일직선으로 뻗으시는 분이라 오늘도 부러움을 담아 낑낑대며 내 고관절을 풀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1년쯤 요가를 하면 좀 늘려나. 2024. 11. 13. 운동 못함 분명 다음날도 운동하러 갈 거라고 전날 포스팅에 적어놨지만 오늘 못 갔다.. 감기 다 나았던 것 같은데 왜 또 다시 감기일까. 미열에 정신이 몽롱하다. 근육이랑 충분히 풀어주고 잔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운동을 못해서 변명의 포스팅이다. 요근래 몇 년간 코로나 유행할 때 코로나에 걸린 것 외에는 아주 건강 그 자체였는데 왜 이러는 지 모르겠다. 저번 달까지 아주 빡시게 일하면서 운동까지 할 때는 아프지 않았는데 말이다. 유자차를 마시고 자야겠다. 안그래도 전에 감기 기운 있을 때 당침유자 100인 유자청을 사놨었다. 빨리 마시고 오늘은 빨리 잠에 드는 걸로..! 2024. 11. 12. 이전 1 2 3 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