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컴퓨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백신 2차 맞은 날인데 용감하기 그지 없다. 원래 일러스트레이터-포토샵-영상편집 순으로 9월 25일부터 하기로 했는데 멘토쌤(병원으로 치면 상담쌤이나 예진쌤?)한테 그때 백신 1차라고 절대 못한다고 10월부터 강의 듣는다고 해서 어거지로 10월부터 듣기로 했다. 그때 추석 다음이라 전신이 너무 아파서ㅠㅠ(명절 없어지는 게 내 소원..!) 추석부터 주말까지 내내 누워서 잠만 잤다. 이주 정도 아팠다. (하필 백신 맞기 전 술 마셔서..)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백신 2차마저도 백신 수급 상황이 너무 뛰어나서(정부가 그렇게까지 일 안했어도 됐는데..참.. 일 너무 잘해서 당황스럽네) 백신 2차 접종일이 일주일 앞당겨졌다.(차라리 2주 앞당기지,,) 백신 2차마저 포토샵 강의 개강일이랑 똑같아졌는데 차마 더 미룰 수가 없어서 그냥 백신 2차 맞고 갔다. 그래서 순서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영상편집 순으로 올해 말까지 주말 없는 인간이 되었다.(잠시 눈물 닦고..)
+ TMI이지만 백신 1차 후기
https://likethedawn.tistory.com/152
+ TMI 2 이지만 백신 2차 후기
https://likethedawn.tistory.com/168
강의를 듣게 된 곳은 sbs 아카데미컴퓨터아트 부산점. 듣게 된 이유는 검색하다가 위에 링크 있길래 문의했다가 일사천리로 상담예약이 되어서..(그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지..)
위치도 서면역 10번 출구라 길치도 찾아갈 수 있다. 언젠가 동아리 때문에 남의 학교인 부경대 찾았다가 정문이 아닌 후문으로 들어갔던 길치라 목적지를 잘 찾을 수 있는게 엄청난 장점이다.
강사쌤의 목소리가 전달력이 크고 머리에 딱! 꽂히는 스타일이라 좋았다. (신뢰감 백퍼) 다만, 학습력이 느리고 멍청이인 내가 한번씩 못 따라갈 뿐,, 왜 다들 그렇게 잘 따라가지..? 이상한 이유로 못 따라갈 때 매번 물어본 게 나여서 좀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아직 많이 들어본 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재미있었다.
📕 기억나는 것 정리
메뉴창으로 파일 갖다놓으면 열림
ctrl + - : 화면 축소
ctrl + + : 화면 확대
alt + 마우스 휠 : 화면 축소 및 확대
ctrl + 0 : 100% 화면
ctrl + 1 : 파일 100% 화면
ctrl + J : 선택영역 새 레이어로 저장
배경에서 다른 작업을 할 시 새 레이어를 만들고 작업할 것 : 수정하기 편하게
opacity : 불투명도 조절
ctrl + T : 라운딩 박스
선택영역 이동 시 shift 누른 상태에서 이동하면 수직, 수평 유지한 채로 이동함
다른 이름으로 저장 : ctrl + shift + S
ctrl + D : 선택영역 해제
shift + 드래그 : 선택영역 추가
alt + 드래그 : 선택영역 제외
shift + alt + 드래그 : 선택영역 교차
옵션바의 style : fixed size 폭 높이 바꾸기 (매번 쌤한테 물어보던 부분ㅠㅠ)
Magnetic Lasso Tool(자석 올가미 툴) -> 손 떨려서 힘들었음
P 옆의 괄호 ([,]) : 커서 크기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음
Magic Wand Tool -> 배경 클릭하고 선택영역 반전해서 사용할 수 있었음 : 배경 클릭 -> ctrl + shift + I 선택영역 반전 -> ctrl + J 선택한 개체 새 레이어로 저장
ctrl + shift + I : 선택영역 반전
Quick Mask Mode -> 아직도 잘 모르겠음
Select and Mask : Select - Select and Mask -> Refine Edge Brush Tool로 털 영역 다듬기(고양이가 매우 귀여워서 혼남) -> Output To : New Layer 로 저장
alt + del 또는 alt + 백스페이스 : 전경색 입력
ctrl + del 또는 ctrl + 백스페이스 : 배경색 입력
V : 이동 툴(입력이 한글이 아닌 영문인 상태에서)
레이어 투명락 걸기 : 깔끔한 테두리와 표현 / 색상 변경 시 투명 픽셀을 잠그기 때문에 선택영역에만 내가 원하는 색을 입력할 수 있었음
ctrl + N : 새 작업창
ctrl + shift + alt + N 또는 레이어 패널에서 새 레이어 추가 : 새 레이어 추가
그라디언트(그레이디언트) : 색상이나 투명도를 자연스럽게 번져가는 느낌으로 만들 수 있었음(재미있었음)
ctrl + T : 라운딩 박스
ctrl + shift + 꼭지점 드래그 : 자유롭게 사진 변형
ctrl + T 이후 마우스 우클릭 -> flip horizontal : 가로 뒤집기
ctrl + T 이후 마우스 우클릭 -> flip vertical : 세로 뒤집기
ctrl + alt + 꼭지점 드래그 : 원근 왜곡하여 변형(창문 모양 만들 때)
ctrl + T 이후 마우스 우클릭 -> warp : 그리드가 생기고 그리드점으로 이미지 곡면 왜곡
그림자 레이어를 선택한 상태에서 사람 썸네일 누르면 사람 영역 선택 -> 선택 영역 만큼 그라디언트 (10%) 그림자 부여 -> 그림자영역에 대해 레이어 패널에서 opacity 조절(60% 정도 였던 듯)
+ 자비없는 금액의 영수증
백신 2차 맞고도 용감하게 학원을 간 건 저 자비없는 금액 때문이다. 백신 2차 맞은 친구들 중 힘들어하는 친구가 몇 몇 있어서 절대로 아프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가짐으로 1차 백신 때와는 달리 끼니 때마다 약을 먹었다. 그래서인지 무사히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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