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uen Dia/리뷰

홀츠클로츠 전기포트

by 은하수거닐다 2022. 9. 17.
반응형

홀츠클로츠 전기포트

 

 드디어 커피 드립용 전기포트를 구매했다. 그전에는 스테인리스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끓여서 온도를 식힌 다음 커피를 내렸었다. 힘들어서 구입한 전기포트. 사실 원래 구매하려던 전기포트는 다른 브랜드 꺼였는데 1L에 화이트 전기포트를 구매하려니 30만원 정도해서 그냥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기포트를 구매하자는 생각에 구매했다. 국산 브랜드인 홀츠클로츠의 전기포트다. (근데 제조국은 중국)



박스샷
포장 상자에 글자가 금색으로 영롱하다.
박스샷
포장상자를 열었을때
홀츠클로츠 전기포트

 

 전기포트의 주둥이 부분이 섬세하게 고무로 막아져있다. 그리고 포장상자에 글자가 금색으로 반짝였는데 물 온도를 정할 수 있는 동그라미 다이얼이 영롱한 금색과 로즈골드 그 중간색이다.

 

뒤에 전원 켜는 부분

 

 하단부의 뒷면에 전원을 켜는 부분이 있다. 옆으로 밀어서 전원을 켜면 된다.

 

 

전원 켰을 때

 전원 켰을 때의 모습

 

 

물 끓는 모습

 왼쪽의 동그라미에 한 번 터치하면 중앙 부분의 숫자 중 왼쪽 숫자 옆에 빨간색 하트❤가 뜬다. 오른쪽의 동그라미 다이얼을 돌리면 물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중앙 부분의 숫자 중 오른쪽 숫자가 원하는 물 온도이다. 기본 설정은 85도로 맞춰져 있다.

 

 

물이 다 끓었을 때

 물이 다 끓었을 때는 빨간색 하트❤가 없어진다.





+ 사용설명서


온도조절 가열 사용법
보온 기능 사용법
타이머 기능 사용법
자주하는 질문
사용 전 세척방법
제품 구성품 명칭
주의사항

 

 


 

장점

✔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 (약 1/3의 가격) 

✔ 우리나라 브랜드 제품

✔ 귀여운 외관

✔ 직관적인 사용법

 

단점

✔ 물이 원하는 온도에 가까워질 수록 늦게 끓음 (그래도 스테인리스 주전자에 물 끓이고 식히는 것보다 빠르고 덜 부담됨)

✔ 처음 받았을 때 쇠 냄새가 심하게 남. 연마제를 닦은 후에 베이킹소다+식초를 넣고 5번을 끓이고 버리고 반복했는데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음. 1시간 보온 기능으로 좀 나두는 형식으로 여러번 반복하는 게 제일 좋아보임. 받은 후 첫째날은 커피 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안함.

✔ 전기 포트 내 쇠침(?)이 있음. 연마제 제거시 골머리 앓을 것임.

 

 

 단점이 많긴 해도 장점이 단점을 이긴 케이스라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다. 특히 가격이랑 직관적인 사용법이 제일 마음에 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