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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 Dia/리뷰

4월 알라딘 하울

by 은하수거닐다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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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알라딘 하울

 


4월 하울인데 6월에 올리는 늦은 후기.


택배박스

 

 

시여, 침을 뱉어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0번째 책이 나왔다고 하길래 재빨리 구입했다. 

 

 

예술의 본질에는 애수가 있을 수 없다.
진정한 예술 작품은 애수를 넘어선 힘의 세계다.

 

 너무 멋있는 문장이다. 갑자기 영화 《서편제》가 생각나기도 한다. 한이 아니라 슬픔을 승화시켜버린 그 너머의 경지 같은 말이다. 

 

 미래의 나, 빨리 읽어라∼!

 

 

 

번외. 본투리드 지우개

 

 나날이 늘어나는 온라인 서점 굿즈들. 이번에는 지우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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