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정리] 백암 박은식

백암 박은식 선생 [1859 ~1925]

1880. 다산 정약용의 제자인 신기영, 정관섭에게서 학문을 배움(양명학 계열)

1898. 독립협회에 가입, 만민공동회에서 문교 분야의 간부급 지도자로 활동
1898. 9. 장지연과 함께 황성신문의 주필로 활동(1910. 8. 황성신문이 강제폐간 될 때까지)

1904. 양기탁의 추천으로 대한매일신보의 주필 역임

1906. 4. 대한자강회 참여
1906. 10. 서우학회 조직 / 기관지 「서우」 발행 맡음(사립학교 설립 촉구)

1907. 신민회에 참여

1908. 서우학회(서북)와 한북흥학회(관북)이 통합하여 만들어진 서북학회의 회장을 맡음 / 기관지 「서북학회월보」의 주필(사립학교 설립 촉구) → 서울에 서북협성학교와 오성학교의 교장
1909. 「서북학회월보」에서 유교구신론을 주장함

1910. 일제강점 이후 최남선, 현채 등과 함께 조선광문회(한국고전간행단체) 조직

1912. 7. 동제사(중국 관내에서 조직된 최초의 한국 독립운동단체)의 결성 이후 총재를 맡음

1914. 홍콩에서 중국어 잡지 「향강」의 주간을 맡음

1915. 「한국통사(韓國痛史)」 발간 / 신한혁명당 결성에 참여 / 대동보국단 조직

1917. 7. 신규식, 조소앙 등과 함께 「대동단결선언」 발표

1919. 대한국민노인동맹단 조직(노인동맹단원인 강우규 의사를 파견 → 사이토 총독에게 폭탄 투척 의거)
통일임시정부 발족기여(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노령 대한국민의회정부+서울 한성임시정부)
임시정부 기관지 「독립신문」 발행 참여 / 임정사료편찬회 주도

1925. 3.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

1925.11. 1. 서거

+ 사후
1962.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1993. 8. 국립묘지 안장



저서
1) 국권피탈 전
『왕양명실기(王陽明實記)』

2) 만주, 1911
「동명성왕실기(東明聖王實記)」
「발해태조건국지(渤海太祖建國誌)」
「몽배금태조(夢拜金太祖)」
「명림답부전(明臨答夫傳)」
「천개소문전(泉蓋蘇文傳)」
「대동고대사론(大東古代史論)」

3) 상해
「안의사중근전(安義士重根傳)」
「한국통사(韓國痛史)」(1915)
- 1864~1911 한국근대사 : 일반근대사, 일제침략사, 독립운동사 세 측면에서 서술
- 서문 : “옛 사람이 이르기를 나라는 멸할 수 있으나 역사는 멸할 수 없다고 하였으니 그것은 나라는 형(形)이고 역사는 신(神)이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의 형체는 허물어졌으나 정신만이 독존할 수는 없는 것인가. 이것이 통사를 저작하는 소이이다. 신(역사)이 보존되어 멸하지 아니하면 형(나라)은 부활할 시기가 있을 것이다”
「이순신전(李舜臣傳)」
「이준전(李儁傳)」
「한국독립운동지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1920)
- 1884년 갑신정변 ~ 1920년 항일 무장투쟁까지



+ 관련 문제

- 대한매일신보에 애국적인 논설을 썼다. [2020 지방직 공무원 9급]
- 유교 개혁의 뜻을 담은 「유교구신론」을 집필하였다. [2020 지방직 공무원 9급]
- 일본의 침략상을 폭로하는 『한국통사』를 저술하였다. [2020 지방직 공무원 9급]
- '나라는 형(形)이고 역사는 신(神)'이라고 주장하였다. [2019 국가직 공무원 9급]
- '한국통사'와 '한국독립운동지혈사'를 저술하여 일제의 불법적인 침략을 규탄하였다. [2016 경찰직]